인천시는 2010년까지 모두 808억3600만원(보상비 706억8000만원, 시설비 101억5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마산 일대 78만여 평의 부지에 가칭 ‘백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곳에는 분수대와 연못을 포함해 수목원, 휴게소, 어린이놀이터,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등이 설치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 토지 보상을 마치고 착공할 방침이다.백마공원은 인천대공원, 계양공원, 문학공원, 약사공원에 이어 인천에서 다섯 번 째 큰 규모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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