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이날 축하 연설에서 “한국의 최대 투자 주체로 부상한 EU기업들이 ‘ETP Korea’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기업문화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 EU기업들에서 선발된 경영간부 9명은 앞으로 9개월간 한국에 머물며 ‘ETP Korea’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첫 6개월간 한국어 습득 훈련과 기업체 방문 교육을 받게 되며 마지막 3개월간은 한국 회사에서 직접 근무하는 인턴십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정미경기자 micke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