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기청에 따르면 20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다롄(大連)과 태국 방콕, 미얀마 양곤 등 3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키로 했다.
참가 업체는 현지 시장조사를 비롯해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 주선,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들 지역은 자동차부품과 섬유, 안경테 등 지역 특화품목의 수출이 유망한 곳이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희망업체는 15일까지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53-659-2244∼2251)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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