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자연환경보전 실태조사

  • 입력 2003년 3월 10일 00시 18분


인천시는 야생 동식물의 서식 현황 등을 파악해 ‘자연환경 보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이달부터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2005년 2월까지 4억7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 뒤 2009년까지 보전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올 12월말까지 △야생 동식물의 계절 및 지역별 서식 현황 △지형과 지질 등 지리적 환경 △생태계 보전지역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다.

시는 이번 실태 조사 용역을 다양한 분야의 환경 전문가가 소속한 대학과 연구소를 선정해 수의계약하기로 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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