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9일 “대한컬링연맹(회장 김병래·전북체육회 이사)이 최근 이사회를 열어 2006년 세계 컬링대회와 2005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를 전주에 유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컬링연맹과 체육회 등과 함께 다음달 초 캐나다 위니펙에서 열리는 세계컬링연맹 총회에서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 겨울스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컬링은 우리 국가대표팀이 최근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딴 일을 계기로 일반인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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