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는 신용하(愼鏞廈·65) 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와 전상범(田相範·70·영어교육과) 서울대 명예교수, 송상용(宋相庸·65) 전 한림대 사학과 교수를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 교수 등은 이번 학기에 다양한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하며 전 교수는 영문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에게 ‘영어학 개론’과 ‘선형음운론’을 강의한다. 또 송 교수는 공대에서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연계한 ‘과학기술의 철학적 이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홍성철기자 sungchu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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