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백시에 시집온 이들은 중국 교포 주부 7명과 일본인 주부 8명, 필리핀 주부 1명등16명. 추석과 설날에는 5만원 상당의 태백사랑 상품권을 전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안겨주기로 했다. 여성단체 임원등과 자매 결연을 주선하는 한편 간담회 개최와 방문 상담 등을 통해 가정 폭력으로 인한 인권 침해 여부 등을 파악, 개선점을 모색키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중국 교포와 외국인 주부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내 유적지와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태백=경인수기자 sunghy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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