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제에는 15개 광역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무용단이 참가해 매일 2개팀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경연을 펼친다. 시는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7개 무용단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무용제 기간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신인 무용가들의 공연을 감상하는 ‘젊은 춤꾼 열린 무대’, 무용 퍼포먼스와 함께 마임 공연이 혼합된 ‘하늘 땅 바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 만드는 축제’가 진행된다. 또 인천지역 우수 무용단이 작품을 공연하는 ‘인천 춤 길’, 중고교생이 참가하는 ‘청소년무용제’도 열린다.
이밖에 시는 월미도와 연안부두, 인천국제공항 등을 둘러보는 문화답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술세미나도 열 계획이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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