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腦주간 맞아 두뇌기능 강연

  • 입력 2003년 3월 13일 22시 02분


포항공대 뇌(腦)연구센터(소장 방승양·方勝楊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세계 뇌 주간’을 맞아 14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공학 2동 102호실에서 ‘두뇌의 인공지능과 인식기능’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포항공대 물리학과 고득수 교수가 ‘시각을 중심으로 본 두뇌의 인식기능’을, 전자전기공학과 정홍 교수는 ‘인공시각의 구현과 응용’을 각각 발표한다.

미국과 유럽은 92년부터 매년 3월 셋째주를 ‘뇌 주간’으로 정해 강연회 병원 및 연구소 개방 학교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부터 한국뇌학회 한국인지과학회 등이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뇌’ 행사를 열고 있다. 포항공대 뇌연구센터 054-279-2961.

포항=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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