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가 중앙공원의 유래와 수목, 식물군 등 자연생태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숲 설명회에 참여하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환경체험-중앙공원 숲 설명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열린다. 매달 5일까지 가족 15팀(50명 안팎)을 선착순 모집해 둘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공원을 살펴보게 된다.
5년 전부터 성남시가 양성한 환경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없다.
1991년 분당신도시와 함께 조성된 중앙공원은 기존 지형과 수림대를 그대로 보전하고 있는 친환경 도심공원이다. 031-710-2242
성남=이재명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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