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30일 오전 10시∼오후 5시 원미구 춘의동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원미산(遠美山) 일대 9000여평의 진달래동산에서 열린다.
춘의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보다 개화 시기가 일주일 가량 늦어져 이날 열린다. 원미산을 분홍색으로 물들이는 2만5000여 그루의 진달래를 볼 수 있다.
식전행사로 사물놀이와 에어로빅, 어린이 태권도시범이 계획돼 있다. 시민들이 참가하는 △노래 및 댄스 경연대회 △코미디 마술쇼 △야생화 이름 맞추기 등의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99년부터 시작됐으며 4월 13일 원미구 도당동 도당산(陶唐山)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조명 연출을 통해 환상적인 벚꽃의 야경을 볼 수 있으며 전야제 행사로 12일 오후 8시 반부터 불꽃놀이를 한다.
부천북고교 풍물패가 사물놀이를, 성가정유치원생이 꼭두각시 춤 등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전통공예품전시회와 함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어 우수작을 시상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돼 있다.
원미구 역곡동 춘덕산(春德山) 복숭아공원에서 다음달 20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에는 역곡초등학교를 출발해 수주로를 거쳐 복숭아공원까지 8㎞를 달리는 건강가족마라톤대회도 열린다.
또 수주어머니축구단 등 3개 축구팀이 참가하는 여성축구대회와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장기자랑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032-650-2061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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