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18일 “시내 유치원과 초 중 고 및 대학 등 학교 주변 490여 곳의 위생정화구역 해당 여부를 교육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조회할 수 있는 전산화시스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교 주변 업소개설 희망자는 시교육청 인터넷사이트(www.ketis.or.kr)에 들어가 영업 대상지의 주소 및 주변 학교 이름을 입력하면 학교와의 거리, 정화구역 해당여부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된다. 또 민원을 신청한 뒤에는 정화구역 해제여부에 대한 심의결과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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