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TV드라마 ‘아씨’(사진)가 악극으로 꾸며져 부천에서 공연된다.
라이브아트가 22일 오후 3시 반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하는 ‘아씨’는 1940년 충청도의 선비 집안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아씨가 출가한 뒤 유교 이념에 따라 한과 설움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신파극.
영화 ‘서편제’로 대종상을 휩쓴 소리꾼 오정해가 아씨역을 맡았고 중견탤런트 여운계 전양자 선우용녀 김성원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032-665-2001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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