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내달 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의 참가자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 대회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를 비롯해 830여명이 참여하며 경기성적은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에 가산된다.
제주도는 항공사와 협의를 거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에게 35∼40%, 학부모와 감독 30% 등의 항공료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제주지역 관광호텔 등 47개 숙박업소에는 선수와 임원, 동반 가족 등에게 객실료를 40∼50% 할인하기로 했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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