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인 등록을 한 안동독립운동기념사업회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기념관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는 기념관과 연수관, 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시는 독립운동 역사 발굴과 연구, 전시, 조사, 교육 등을 통해 기념관을 국민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기념관이 들어설 곳은 최초로 계몽운동을 펼친 협동학교가 있던 자리인데다 안동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와 애국지사를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어서 기념관 건립의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안동=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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