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4명, 1인당 당첨금 44억

국민은행은 16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6, 7, 24, 37, 38, 40’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가 4명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1등 총 당첨금은 175억858만4000원으로 당첨자 4명이 1인당 43억7714만6000원씩 나눠 갖는다.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33’을 찍은 2등은 모두 12명으로 1인당 2억4317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1인당 당첨금 338만5200원)은 862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12만3500원)은 4만7255명이었으며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전국적으로 87만770명에 달했다.

지난주 로또 복권 총 판매액은 757억7734만8000원이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