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관은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춰 종합적인 디지털 멀티미디어 제작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일본인 레오 에자키 시바라공대총장이 초청연사로 나와 ‘능력의 한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에자키 총장은 “좀 더 작은 기계를 개발하려는 욕망은 나노기술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창조했듯이 인간문명의 발전과정에서 우리 선조들은 인간 잠재력의 한계를 높여왔다”며 “학생들은 인생의 초창기인 대학에서 스스로 잠재력의 한계에 도전하다 보면 얼마든지 노벨상을 타거나 인류의 역사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석동빈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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