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악협회 대구시지회는 다음달 7일 오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대구지하철 참사 49일 추모제’를 열 계획이다.
추모제에는 대한민국 중요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물론 대구 경북지역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
인간문화재 이생강씨가 대금산조를 연주하고 대구시 무형문화재 이명희씨가 남도민요를, 인간문화재 정영만씨가 남해안 별신굿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한국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추모시를 낭독할 예정이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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