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자 B1면 ‘경상수지 석달째 적자’를 읽고 쓴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월 국제수지동향에 따르면 2월 2000만달러 적자 등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호화사치 외제품 수입 등이 늘고 있으니 경상수지가 악화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일부 부유층은 불필요한 수입을 줄이기 위해 외제 명품 사재기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수출에 있어서도 10개의 제품을 만들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니라 1개의 불량품도 나오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 그래야 외국에서 한국 제품은 믿을 만하다는 인상을 심을 수 있고 경상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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