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5일자 A21면 ‘구름 이용 비 만들기, 바닷물을 먹는 물로…’를 읽고 쓴다. 2050년에는 전 세계 20억명 이상이 물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한국의 상황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건설교통부는 2011년 용수 수요가 연간 392억t인 반면 공급량은 352억t에 불과해 물 부족이 심각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외국에서는 인공위성을 이용해 물을 찾고 인공강우와 해수의 담수화 기술 등 물을 만들기 위한 기술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노무현 정부도 물 관련 신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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