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일 “지난해 공익활동지원사업비 3억1100여만원을 지원받은 58개 단체에 대해 최근 민간평가위원회의 주관아래 평가를 실시, 사업내용 및 추진결과를 기준으로 5개 등급을 매겼다”고 밝혔다.
A등급을 받은 공익사업은 △어머니 안전지도자 양성(광주전남 안실련) △무등산사랑 청소년학교(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청소년 공동체문화형성을 위한 청소년 마당극제(민예총 광주시지회) △외국인노동자쉼터 운영 및 한국문화체험(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현황 데이터베이스화(광주전남여성정보화단) △주민자치센터 실태조사 및 시범동 만들기(광주 YMCA) 등이다.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 평가(80%)에 단체상호간 교차평가(20%)를 더하는 상대평가방식으로 진행됐으며, 6개 단체가 A(탁월), 21개 단체가 B(우수), 23개 단체가 C(보통)등급 등을 각각 부여받았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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