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4-04 19:002003년 4월 4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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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관계자는 4일 “박 하사가 갑자기 갖고 있던 K2 소총을 쏘는 바람에 현장에 있던 다른 근무자들이 미처 제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군 수사기관은 박 하사가 평소 우울증 치료약을 복용해 온 사실을 확인하고 부대 동료와유가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자살 동기를 조사 중이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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