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아동 도서 및 교재 출판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 나탕 출판사가 현직 과학교사들과 공동으로 기획해 만든 책. 어린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단계를 나누고 그에 맞게 동화와 생활과학 상식을 다루고 있다.
‘리틀 스코프’ ‘슈퍼 스코프’ ‘메가 스코프’ 등 3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각각 6∼9세, 9∼11세, 11∼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앞 부분은 재미있는 동화, 뒷 부분은 다양한 생활 과학 상식을 담아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울 수 있게 했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현재 프랑스 초등학교의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 초등학교 제7차 교육과정과도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의 내용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각 단원과 연결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지금까지 프랑스에서 500만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부 이상 팔렸다. 환경부의 ‘2002 우수 환경도서’, 교보문고의 ‘과학 환경 동화 추천도서’ 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02-344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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