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는 이 음악회에서는 사물놀이와 대금독주, 풍물놀이, 금관 5중주, 합창 등 복사꽃을 주제로 한 음악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경북도립교향악단과 도립국악단, 소프라노 이정아씨, 바리톤 이인철씨, 피아노 백낙원씨 등이다.
또 농산물 직판장이 설치돼 참석자들이 미나리와 감말랭이 등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11일 오후 7시경에는 안도현씨 등 시인 4명을 초청, 복사골의 봄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시 낭송 등이 곁들여지는 ‘꽃과 시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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