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비가 그친 뒤 중국 내륙지방에서 다가온 황사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매우 약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올 들어 기상청에서 공식적으로 관측한 황사는 3월 27일 한 차례 발생했다.
한편 주말인 12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는 비가 조금 온 뒤 갤 것으로 예상됐다.
휴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6∼22도의 분포로 따뜻한 봄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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