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동화작가 고(故) 정채봉씨의 작품을 애니메이션화한 것으로 5세 소년 ‘길손이’와 눈 먼 누이 ‘감이’가 세상을 떠난 엄마를 찾아 떠나는 감동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25일 전국 영화관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인 오세암의 상영시간은 75분으로 영화평론가들로부터 ‘고품격 가족 만화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측은 이 영화 제작과정에서 첨단 영상장비를 대여하고 저렴한 작업 공간을 했으며 총 제작비 15억원 가운데 3억5000만원을 융자했다.
센터는 16, 17일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와 수원시 단오극장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된 어린이와 초등학교 교사 등을 초청해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도 18일 오후 7시 반 복사골문화센터에서 특별시사회를 연다.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16일까지 이름과 연락처를 영화제 사무국( publicity1@pifan.com)에 보내면 된다. 선착순 200명에게 티켓 2장을 무료로 준다. 032-345-6313,4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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