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1][3][6][5]누르세요”

  • 입력 2003년 4월 14일 18시 21분


앞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희망자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전화번호 ‘1365’를 누르면 된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자원봉사센터 222곳에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특수번호 1365번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휴대전화는 지역번호를 먼저 누른 뒤 1365를 눌러야 한다.

행자부는 또 자원봉사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9억9600만원의 보험가입비를 전국의 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할 방침이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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