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4시 반부터 풍물놀이와 부채춤, 합창 등으로 시작한해 시인 곽연화씨와 임노순씨가 ‘우리동네’, ‘남동의 노래’를 각각 낭송하는 것으로 이어진다.
전시실에서는 원로 서양화가 황병식씨의 ‘가을의 소래벌’ 등 작가 4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이근우씨 등 31명의 서예작가가 낸 문인화와 서예 등이 전시된며 제2회 서예 구민 백일장에서 입상한 136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관람료는 없다. 032-432-8649 남동구 문화예술회는 1992년 결성됐으며 미술 서예 무용 국악 연예 등 6개 분과에 현재 170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금천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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