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풍남제 행사기간인 다음달 2일 오후 교동 태조로에서 황포묵과 콩나물 등 전주 10미를 이용해 요리를 하는 식품조리 경진대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참가팀에는 상금과 상장, 기념품 등이 주어진다.
풍남제는 전통한옥이 잘 보존된 교동과 전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리며 한옥마을에는 현재 경기전과 전주향교, 오목대, 전통문화센터, 한옥체험관,공예품전시관,전통상가, 민속장터 등이 들어서 있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전주풍남제전위원회(063-278-0112)이나 e메일(www.jjnj.co.kr)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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