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네트워크는 동아일보사와 공동으로 난민돕기를 위한 모금운동에 나서는 한편 긴급구호팀과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이라크 현지에서 식량식수 공급과 복원 지원, 진료 활동 등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네트워크는 21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이라크 현지로 선발대를 파견해 구호 활동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월주(宋月珠) 전 조계종 총무원장, 강문규(姜汶奎)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겸 지구촌나눔운동 이사장, 손봉호(孫鳳鎬)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손봉숙(孫鳳淑)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이사장, 서경석(徐京錫)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등 각계인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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