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물생명공학회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식물생명공학과 관련이 있는 석학 1000여명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로 국내외 식물생명공학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24, 25일 이틀간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식물공학 및 식물바이오벤처 국제심포지엄이 열리고 26일에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울대 최재천 교수(생명공학부)와 진주산업대 윤재길 교수(농학부)의 공개강좌가 열린다. 또 시청 전시실과 로비에서 바이오벤처기업 및 50여 장비업체가 참가하는 제품전시회와 곤충천적사진전 신선농산물전시회가 열리고 시청앞 광장에서는 가공식품 및 특산물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진주=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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