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시에 따르면 97년 10월 사업비 1641억원을 들여 착공된 북구 태전동 칠곡 IC네거리∼서구 신천대로간(4564m) 매천로 건설 공사가 이달 말 완공돼 5월 2일부터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매천로는 폭 35m의 왕복 6차로로 코오롱건설 등 6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에 참여했다.
완공된 매천로는 팔달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17만여대의 차량 가운데 4만5000여대를 흡수하는 등 통행량을 분산해 북구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매천로는 북구 태전동 매천동 팔달동 등 부근 낙후지역 개발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당초 이 도로를 유료화하기로 했으나 북구지역 주민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무료로 통행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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