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학회가 2001년 발간한 ‘아동발달백서’에서는 초등학생이 가장 선호하는 과목으로 수학(28.5%) 국어(14.1%) 음악(13.5%)이 꼽혔고 가장 싫어하는 과목으로는 역시 수학(29.5%) 국어(20.1%) 사회(17.2%)가 지적됐다. 3월 실시한 기초학력진단평가에서는 서울시내 초등학생 4∼6학년의 3%가 기초학력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으로 밝혀졌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학생의 수준이나 공부량에 대한 고려없이 일률적으로 학습을 시킨 결과.
YBM-SiSa는 최근 초등학생 3∼5명을 모아 학생의 실력에 따라 수학을 가르치는 ‘수학전문공부방’ 14곳을 개설했다.
특히 YBM-SiSa는 각 ‘공부방’에 학년별 영역별로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공급해 담당 교사는 학생의 실력에 따라 문제의 수준과 양을 조절해 풀게 함으로써 맞춤교재를 사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학생 개개인은 이 교재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공부함으로써 그냥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없이 수학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다. 월회비 8만∼11만원. 02-20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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