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4-28 18:392003년 4월 28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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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며칠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두꺼운 비구름이 물러가면서 태양열을 직접 받아 기온이 높아졌다”며 “서풍이 불면서 강릉과 포항 등은 태백산맥을 넘어간 바람이 고온 건조한 성질을 갖는 푄 현상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초여름 더위는 29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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