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해 7월 교통사고를 당해 혈액검사를 받던 도중 백혈병 진단을 받아 학교 기숙사에 기거하면서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씨의 어머니는 올해 초부터 전국의 대학 등에 편지를 보내 골수기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충남대 학생회도 홈페이지와 현수막 홍보를 통해 학우의 딱한 사정을 알리는 한편 수술비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채혈 행사 참여는 18∼40세 남녀면 가능하며 충남대 학생은 물론 여타 대학생이나 일반인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생명나눔운동본부 02-722-0691
대전=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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