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4명 45억씩

  • 입력 2003년 5월 4일 18시 55분


국민은행은 3일 22회차 로또 공개추첨을 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4, 5, 6, 8, 17, 39’를 맞힌 1등 당첨자가 전국적으로 4명 나왔다고 4일 밝혔다. 1등 총당첨금은 182억원으로 1등 당첨자들은 각각 45억5219만4900원씩 나눠 갖게 됐다.이번 추첨에서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를 맞히고 보너스 숫자 ‘25’를 맞힌 2등은 모두 32명으로 각각 9483만7300원을 받게 됐다.5개의 숫자를 맞힌 3등(당첨금 366만9600원)은 전국적으로 827명, 4개 숫자를 맞힌 4등(당첨금 11만3900원)은 5만3248명이었고 3개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93만7961명이었다.

임규진기자 mhjh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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