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산물 판매 e제주몰 개통

제주도는 6일 제주지역 특산물을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인 ‘e제주몰’(http://mall.ejeju.net)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에는 현재 41개 업체가 가입했으며 농산물 62종, 수산물 55종, 가공식품 86종, 공예품 29종, 공산품 30종 등 모두 26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제주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제주지역 청정 특산물을 일반에 공급할 수 있도록 쇼핑몰 가입업체에 대해 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e제주몰은 중소기업 ‘e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졌으며 제주도가 전산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상점 입점 및 상품등록 관리를 맡는다.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