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신]감신大 존 웨슬리 탄생 300주년 축제

감리교신학대는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 탄생 300주년을 맞아 20일부터 23일까지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권오서 목사의 ‘21세기 목회적 리더십과 웨슬리’ 강연 등 300주년 기념 분과별 강연회가 열린다. 이날 7시에는 송정미, 소리엘, 예굿, 이삼열밴드 등 유명 CCM가수들이 출연하는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21일에 감신대 중강당에서 존 웨슬리 학생 설교대회가, 22일에는 신학공개강좌, 감리교 사회선교한마당이 열린다.

신학공개강좌에서는 오성주 교수가 ‘존 웨슬리의 어린이 이해와 교육’을, 장성배 교수가 ‘통전적 선교를 위한 교회구조와 웨슬리’를 강의한다.

23일에는 감신대에서 감리교 청년초청 페스티벌과 폐회예배 시가행진 등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