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밥상공동체가 매년 5월 8일 개최하는 이 행사는 어버이 날을 맞아 의지할 곳 없는 외로운 노인들과 함께 정과 사랑을 나누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자는 의미로 추진되고 있다.
독거 및 영세노인 가정해체 노숙자 쪽방거주자 등 200여명의 불우이웃이 참석 할 예정인 ‘어버이 사랑축제’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새 양말 신겨 드리기, 행운권 추첨 및 선물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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