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가는 총 15.81% 올랐지만 올 들어서는 정부의 부동산가격 안정대책에 따라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는 것.
그러나 각종 개발사업이 시행되면서 녹지지역은 지가가 0.77% 올라 주거지역(0.29%), 상업지역(0.41%), 공업지역(0.43%)보다 많이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양천구(0.96%), 광진구(0.85%), 영등포구(0.62%)의 지가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서초구(0.03%), 노원구(0.07%), 강동구(0.08%)는 낮은 편이었다.
송상근기자 song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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