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 발산지구 아파트 공급계획 (자료:서울시) | ||||
분양면적(평) | 전용면적(평) | 가구 | ||
장지지구 | 발산지구 | |||
분양 | 33 | 25.7 | 1828 | 1946 |
26 | 18 | 862 | 841 | |
임대 | 33 | 25.7 | 275 | 281 |
26 | 18 | 540 | 561 | |
22 | 15 | 1125 | 1122 | |
18 | 12 | 850 | 841 |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지지구의 경우 11개 단지에 33평형(전용면적 25.7평) 1828가구와 26평형(전용면적 18평) 862가구 등 분양아파트 2690가구가 건립된다. 또 발산지구에는 8개 단지에 33평형 1946가구와 26평형 841가구 등 분양아파트 2787가구가 들어선다. 임대아파트의 경우 33평형 10%, 26평형 20%, 22평형(전용면적 15평) 40%, 18평형(전용면적 12평) 30%의 비율을 맞추기로 한 시의 방침에 따라 장지지구에는 33평 275가구, 26평 540가구, 22평 1125가구, 18평 850가구 등 2790가구가 지어진다. 또 발산지구에는 33평 281가구, 26평 561가구, 22평 1122가구, 18평 841가구 등 임대아파트 2805가구가 건립된다. 장지지구(용적률 150∼240%)의 6개 단지는 15층 이하, 5개 단지는 고층과 5층 이하 혼합방식으로 배치된다. 발산지구(용적률 100∼240%)는 7개 단지가 15층 이하, 1개 단지가 4층 이하로 건립된다. 시는 임대아파트의 경우 단지를 별도로 만들지 않고 분양아파트단지 안에 동을 달리해 혼합 배치할 방침이며 단지 내 녹지와 친수공간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장지 발산지구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더라도 일반인이 분양받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 주택기획과와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들 분양아파트가 대부분 우선권을 가진 도시정비사업 철거민에게 돌아가게 돼 있어 일반인 대상 공급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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