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소성의 꽃송이’는 신라가 삼국 통일에 나설 때 화랑 원술의 무용담을 극화한 것. 임전 무퇴의 군율을 어긴 원술의 고뇌와 좌절, 당나라 군사들에 맞서 승리하는 화랑 원술의 역사적인 내용을 현대적 감각으로 록 뮤지컬화했다. 전문 뮤지컬 배우 30명이 출연해 화려한 군무와 노래를 선보인다. 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이재현 작으로 ‘꿈결 같은’, ‘나 항상 그대를’ 등 히트 곡 을 낸 대중적 음악 코드의 소유자인 송시현씨가 작곡을 맡았다. 02-762-6194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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