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하이 서울(Hi Seoul) 페스티벌’ 행사가 24, 25일 이틀간 시청 앞 광장과 대학로 등에서 열림에 따라 행사 구간에 차량을 통제한다. 경찰은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에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 482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통제구간을 운행할 때는 우회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Hi Seoul 페스티벌’은 24일 오후 3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외국인 마라톤대회와 시민 퍼레이드, 종묘대제 ‘어가행렬’ 등이 열리며 시민 20만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선우기자 sublim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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