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대한 상표권을 최근 특허청에 등록, 앞으로 10년간 주경기장에 대한 상표권을 갖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파도를 연상케 하는 물결무늬 모양의 지붕에다 아름다운 선으로 2002 건축문화대상을 받는 등 부산의 대표적 건축물로 꼽히고 있는 주경기장의 상표권은 상업적 광고나 사진, 미니어처 등 13개류 163개 상품군에 걸쳐 적용된다.
시는 2001년 11월 특허청에 주경기장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 올 1월 심사통과 및 출원공고 결정을 얻어 내고 3월 말 상표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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