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와 주민들의 생필품 운송, 어선 보호 등을 위해 172억원을 들여 97년 11월 접안시설(길이 80m, 폭 33m, 높이 14m, 진입도로 146m)이 완공됐으나 일부 구간에 균열이 생겨 보강공사에 들어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48억원을 들인 보강공사는 강관 파일 408개를 물 속에 심은 뒤 콘크리트로 기존 부두보다 1m 높은 40m를 새로 축조, 독도 접안이 훨씬 쉽게 됐다.
울릉=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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