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청 본관에 32평 규모로 외국인종합지원센터(02-731-6800)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외국인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하던 ‘서울 외국인 투자상담실’과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민원을 안내하던 ‘서울 핫라인(080-731-0911)’을 통합해 생활민원과 행정지원, 취업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온라인 취업지원시스템(jobs.seoul.go.kr)이 가동되며 각종 단행본과 잡지, 멀티미디어 자료 등이 비치된 정보자료실도 센터 내에 설치된다.
이 밖에 ‘서울체험’이라는 주제 아래 외국인들이 서울에서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서울배우기’나 ‘서울문화경험’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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