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6-10 18:002003년 6월 10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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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당일 교회 신도들과 함께 사고 버스를 타고 터널을 지나던 중 추돌사고로 버스가 전복되는 바람에 자신도 어깨뼈가 탈골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차 안에 있던 다른 승객들을 구조하고 화재 진압 활동을 벌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김씨의 용감한 행동이 인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채지영기자 yourca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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