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물원이 7월 1일부터 2개월간 개장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 계룡레저산업이 운영하는 놀이시설은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대전동물원은 야간개장과 함께 외국무용단 공연, 라이브가수 공연을 벌이며, 분수와 폭포 등 동물원내 각종 조경시설에도 다양한 특수조명을 설치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물원측은 “야간입장의 경우 입장료 할인혜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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