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과 총 동문회 우준기(39· 강릉 메디칼약국 대표)회장은 “새로운 모교 발전기금 기탁문화를 만들고자 선후배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금을 기탁키로 했다”고 기금 기탁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올해 발전기금을 기탁 한 83학번 기수대표 김관오씨도 “이 같은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져 나가 학교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학교발전 기금 모금에 나선 강원대는 8개월 만에 12억9700만원의 기금이 모았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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