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관광(대표 서정용)은 21일부터 제주시 일도2동 제주민속관광타운에서 제주민속무용과 북한 민속무용, 중앙아시아 무용을 한데 엮어 현대적 무대예술로 구성한 ‘대륙의 숨비소리’를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제주민속예술단,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예술단 6명,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예술단 5명 등 모두 17명이 참여한다. 공연내용은 세계민속의상쇼, 제주무속, 북한인형춤, 아랍무용, 집시춤, 북한 전통무용, 아랍궁중무용, 북춤 등이다.
21일부터 6개월 동안 매일(일요일 휴관) 오후 4시, 6시 등 2회에 걸쳐 공연하며 공연시간은 1시간. 입장료는 일반이 1만2000원, 제주도민은 할인된다. 064-755-5959
제주=임재영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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